코코를 오픈 때 놓치고...실현을 당한 것처럼 정말 시름시름 앓았어요. 그야말로 앓이를 했답니다ㅠ 혹시 파실 분이 있을까해서 중고 사이트도 많이 들락거렸는데 xs는 네버! 없더라구요.
S라도 살까 한 수 천번은 고민을 한 거 같아요.
그러다 꾹 참았는데...별 기대도 없이 습관처럼 사이트 와 봤다가 어라??코코 있네??이게 결제가 되겠어??했는데 어라??되네??"미..미쳤나..봐!" 옆에 남편이 뭐가 미쳤냐고ㅋㅋㅋㅋ
이것은 데스트니~~코코를 그것도 xs를ㅠㅠ
제 것이 되려고 그렇게 앓이를 했나봐요.
받아보니 그가 괴로움이 싹 없어지는 디자인에 퀄리티ㅠㅠ 택배 오자마자 당장 입고 나갔어요
옷이 보석같다니요~격식있는 옷에도 조거팬츠에도 코코 자켓 하나면 끝.
지요님이 왜 인생자켓이라고 그토록 강조강조 하셨는지 충분히 알 것 같아요.
내돈 내산이지만 이 시즌에 산타의 선물같네요
10년 20년 곱게 아껴서 잘 입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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